french kiss1 프렌치 키스 리뷰 - 파리에서 찾은 진짜 사랑 공항 가는 길, 떠오른 영화가족여행으로 공항으로 가는 길이었다. 짐을 챙기고 비행기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서 정말 분주하게 움직였다. 여유있게 공항에 도착하고 발렛파킹에 차를 맡기고 나니 이제야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 오랫만에 공항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자니 여러가지 생각이 난다. 짐 카트를 가지고 태워달라는 아이와 함께 공항 구석구석을 달리다 문득 '프렌치 키스(French Kiss, 1995)'가 떠올랐다. 비행기를 무서워하는 케이트가 약혼자를 찾아 파리로 떠나던 그 장면. 여행을 마지고 집에 돌아와 오랜만에 이 영화를 다시 꺼내 봤다.멕 라이언, 또 한 번의 로맨틱 코미디멕 라이언이 연기한 케이트 역시 멕 라이언표 캐릭터의 전형이다. 밝고, 긍정적이고, 조금은 신경질적이다. 그녀에게는 약혼자 찰리가.. 2025. 11. 24. 이전 1 다음